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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걸린 이후 후유증, 롱 코비드의 종류와 증상에 대해 알아봅시다

몽글렛 2022. 3. 3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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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코로나 누적 확진자가 1300만 명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인구중 5명 중에 한 명은 걸렸다고 볼 수 있겠네요.

이중에서는 무증상 확진자가 있을 테고 경증, 중증 확진자 등 있을 겁니다.

 

제 주변 사람들중 코로나 확진자인 분들은 대부분 심하게 앓거나

생명에 위협이 될 정도로 아팠던 사람들은 없었어요.

조금 심해봤자 심한 감기에 걸린 정도로 끝난 사람만 있고 나머지는 심하진 않았습니다.

참고로 저는 아직 코로나에 걸려본 적은 없습니다.

 

이때쯤 드는 생각, "나 슈퍼 항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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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 코비드'란?


지금까지 코로나가 지속되면서 확진이 되었다가 완치되신 분들이 많이 계실 겁니다.

그런데 완치된 사람들 중 20%는 후유증을 겪었다고 합니다.

우리는 완치되고 코로나 후유증에 걸린 증상'롱 코비드'라고 합니다.

 

'롱 코비드'의 기준은 쉽게 정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WHO(세계보건기구)의 기준을 보자면 코로나19 증상 발현 이후 최소 2개월에서 3개월간

지속되는 증상 중에 다른 질병으로 설명할 수 없는 상태를 후유증으로 본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롱코비드의 증상은 무엇이 있을까요?


롱 코비드 증상


롱 코비드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피로감수면장애입니다.

육체적이나 정신적인 가벼운 피로는 충분한 휴식으로 해소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질병과 같은 요인으로 몸이나 정신이 지친 경우 피로가 쉽게 풀리지 않은 경우가 있죠.

코로나 경증 환자인 경우 피로감을 느낀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잠을 자도, 휴식을 취해도 피로감은 떠나질 않은 경우나 불면증이 지속될 때는 한 번 의심해봐야 합니다.

두 번째는호흡 곤란입니다.

숨이 가쁘거나, 호흡을 할 때 힘들고 공기가 충분히 유입되는 느낌이 없다면 롱코비드를 의심해봐야겠죠?

코로나 중증 환자들 중 호흡 곤란이 가장 흔하게 발생했다는 분석 결과가 있습니다.

 

또 다른 증상으로는 건망증과 치매, 가래, 탈모 등이 있습니다.

솔직히 다른 후유증은 그렇다 쳐도 탈모가 제일 심한 증상인 거 같네요.

코로나 걸린 것도 서러운데 탈모까지 온다면... 상상만 해도 참 끔찍하네요..

사고나 질병에 걸리면 언제나 뒤따라오는 것은 후유증입니다.

100% 후유증이 오는 것은 아니지만 증상에 따라,

또는 증상에 강도에 따라 후유증이 올 수 있죠.

가볍게 지나가는 후유증이 있지만 몇 달간 지속되는 증상이 있다면

무조건 병원에 가보셔야 합니다!

안 그러면 우리의 몸이 나도 모르는 사이 점점 안 좋아질 수 있어요.

나의 몸은 내가 제일 잘 알고 남들은 몰라줍니다.

그러니 내 스스로 몸을 지킬 줄 알아야 하고 몸의 변화에 인지하셔야 건강하게 지낼 수 있죠.


코로나는 언제 끝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코로나에 걸렸다가 완치되었다고 해도 또다시 코로나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몸 관리는 철저히 하셔야 하고 후유증에 대한 대비도 하셔야겠죠?

지금까지 롱코비드에 대해 알아봤는데 다들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랄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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