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s New?]/지금 바이러스는

이제 마스크를 벗고 생활을 한다고? 앞으로 달라지는 방역 지침에 대해 알아보자

몽글렛 2022. 4. 14.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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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되는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가 일상이 되어버린 지금 마스크를 해제한다는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어요.

방역당국에서는 '이미 코로나19 유행 정점 구간을 벗어났다'

그리고 질병관리청에서는 '유행 정점을 완전히 지난 것으로 판단된다',

'당국과 연구진들은 지금의 유행 감소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측한다'

등등 코로나가 점점 줄어들고 이에 관해 차츰 방역 수준을 낮출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세계보건기구(WHO) 에서는 우리나라는 물론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 방역 완화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확진자 수가 적다고 위험이 감소된다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앞으로의 방역 수준을 어떤 식으로 낮출 건지 한번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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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


현재 어딜가든지 마스크는 의무적으로 써야 합니다.

집이 아닌 바깥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을 때는 한 가지 이유밖에 없습니다.

바로 식당이나 카페에서 음식이나 음료를 먹을 때죠.

그 외에는 항상 마스크를 써야 되고 오히려 쓰는 것이 의무가 아닌 일상이 되었죠.

하지만 이제 야외 및 실외에서는 마스크를 해제한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솔직히 바깥에서 잠깐이라도 마스크를 벗으면 시원하고 개운하죠.

특히나 여름에는 밖에서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게 너무너무 덥고 짜증이 납니다...

 

그러나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없어진다면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발생할 수 있죠.

실외에 있다가 실내로 이동할 경우 마스크를 실내에서도 쓰지 않을 수 있겠죠.

사실 요즘도 간혹 가다 실내에서 마스크를 턱에 두고 제대로 쓰지 않는 사람들이 있는데

만약 실외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면 이런 사람들이 더 많아지겠죠?

그리고 또 하나의 문제점은 내가 모르는 다른 누군가에게 감염이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버스정류장이나 사람들이 많은 길거리 혹은 횡단보도에서 잠시 기다릴 때 코로나 감염에 무방비해지죠.

옆사람이 걸렸는지 안 걸렸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기침이라도 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영업시간 제한 해제


현재는 영업시간이 24시간(밤 12시)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영업시간 제한이 풀린다면 24시간 운영되는 음식점들이나 카페들을 다시 볼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또한 술집도 예전처럼 새벽까지 운영하겠죠?

 

저는 지금도 사실 영업시간을 제한한다는 것 자체가 코로나 방역에 도움이 있었는지 의문입니다.

지금까지는 정부에서 정한 룰이니 그러려니 하고 있었죠.

근데 지금까지 우리가 겪어보니 영업시간은 코로나 감염 확산에 큰 영향은 없었던 걸로 생각이 됩니다.

영업시간 해제가 되는 것은 너무나도 찬성이죠.


사적 모임 인원 기준 해제


거리두기를 시행하면서 사적 모임으로 4명까지 제한을 했었죠?

그러다 점점 6명, 10명으로 완화를 했었는데 이젠 이러한 사적 인원 기준을 해제한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여태까지 인원 기준이 있었다보니 식당과 손님과에 마찰이 꽤나 있었죠?

근데 이제 인원기준이 사라진다면 자영업 하는 분들이나 식당을 방문하는 손님들도 몇 명이 오든

편하게 음식을 먹고 즐기다 갈 수 있으니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코로나 종식을 기원한다는 소리가 나온 지 벌써 2년이 지났습니다.

언제까지 종식을 기다리기만 할 수는 없죠.

차라리 코로나와 함께하는 지금 더 합리적인 방역 대책이 나오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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