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몽글렛입니다 :)
길을 걷다보면 전동 킥보드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자전거도 빌릴 수 있게 됐습니다.
서울에서는 따릉이 시스템을 통해 일정 시간 동안 돈을 지불해서
탈 수 있었는데 이번에 안양에도 에브리바이크가 나왔습니다.
어떻게 대여하고 요금은 얼마일까요?
안양을 돌아다니다 보면 어느새 부터인가 파란색 자전거가
쪼르르 서있는걸 보셨을 겁니다.
별도의 자물쇠없이 자전거만 있는데 그냥 타도 되는 것인가 싶었는데
자세히 보니 뒷바퀴쪽에 락(Lock)이 걸려 있더라고요.
전동 킥보드처럼 요금을 지불해야 자동으로 잠금이 풀리는 방식이라
시대가 많이 발전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자전거는 어떻게 하면 탈 수 있을까요?
에브리바이크(EveryBike)
검색창에 '에브리바이크' 라고 검색하면 어플이 나옵니다.
다운받아주세요.
(어플을 다운받아야 대여가 가능합니다)
다운 후 회원가입 하시면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용 및 대여 방법
전동 킥보드와 마찬가지로 자전거에 있는
QR코드를 찍고 타면 됩니다.
이용이 끝나면 뒷바퀴 잠금장치를 잠가주시면 끝!
안양 안에서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자전거마다 GPS가 있어서 어느 위치에 있는지 확인이 가능하니
굳이 이리저리 찾아다닐 필요 없이 어플을 통해 확인하시면 됩니다.
이용하기 전 자전거의 상태를 확인하고 문제가 생기거나
변심이 생기면 3분 이내 반납하시면 무료라는 점!
이용 요금
아마 여러분들이 제일 궁금하신 게 아닐까 싶네요.
전동 킥보드는 기본요금이 1300원에서 1600원 정도 하는데
에브리바이크는 요금이 얼마일까요?
기본요금(30분) 1,150원
분당 40원씩
한 시간을 대여해서 이용한다면
기본요금 1,150원 + (40원 * 30분)
1시간 = 2,350원
오래 타게 된다면 조금은 비싸다고 느낄 수 있지만
전동 킥보드보다는 훨씬 저렴하죠?
장단점
<이용 및 반납 부분>
따릉이는 이용후 정해진 거치대에 놓아야 정상적으로 반납이 되지만
에브리바이크는 정해진 거치대 없이 안양시 어디든 놓아도 반납이 된다는 점.
이것이 은근 장점이 되더라고요.
저도 따릉이를 타봤을 때 이용할 때는 좋지만
원하는 목적지에 도착을 해도 반납 거치대가 없다면 찾아가서 반납해야 했죠.
만약 주변에 찾아봐도 거치대가 없다면 멀리까지 가서 반납을 했던 기억이...
에브리바이크는 전동 킥보드처럼 이용하기도 편리하고
반납하기도 편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자동 결제도 되니 GOOD!
<요금 부분>
따릉이와 비교했을 때 가격만으로는 따릉이가 더 효율적이라고 할 수 있죠.
따릉이는 한 시간당 1,000원이지만
에브리바이크는 한 시간당 2,350원이기 때문이죠.
따릉이는 기본적으로 한 시간을 기준으로 이용이 가능하고
시간이 넘어가면 5분 단위로 요금이 추가되는 방식입니다.
(5분당 200원 추가 발생)
물론 이용권도 다양해서 자신에게 맞는 이용권을 구매해서 사용하면 되죠.
하지만 이용할 때마다 이용권을 구매를 해야 되고 이용할 때도 좀 복잡합니다.
에브리바이크는 따릉이보다 비싸지만 30분 이내로 탄다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전거도 훨씬 이쁘잖아요ㅎㅎ
요금이 좀 더 저렴했더라면 자주 이용했을 텐데
전동 킥보드와 자전거 요금이 줄어들었으면 좋겠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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