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알바는 어디가 좋을까? 배민 라이더스 VS 쿠팡이츠 (Feat. 일반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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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글렛입니다 :)

코로나로 배달량의 증가로 많은 배달 라이더님들이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배달 음식 주문량은 많아지지만 배달할 수 있는 라이더들은 많지 않습니다.

오늘은 배달 알바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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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아르바이트는 어떤 플랫폼이 좋을까요?

바로고, 부릉, 배민 라이더스, 쿠팡 이츠 등등..

어떤 것이 좋은 건지 따지기 보다는 여러분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고

어떠한 장단점이 있는지 보는 게 낫겠죠?

 

그전에 공통적으로 배달은

오토바이 + 보험비 + 기름값

이 세 가지는 비용 손실이 나오기 때문에 유념해서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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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라이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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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라이더스는 자체적으로 프로모션 진행하죠.

몇 건이상 배달 완료하면 얼마를 더 지급해주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비록 적은 배달량이지만 생각보다 많은 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굳이 오토바이가 없어도 도보나 자전거로도 배달이 가능한

배민 커넥터로 가능한 점이 장점입니다.

누구나 쉽게 부담없이 할 수 있다는 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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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츠 배달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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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츠 배달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프로모션도 많이 진행하는 편이라서 배민 라이더스와 유사하다고 보면 됩니다.

 

하지만 광고에서 많이 보셨겠지만

쿠팡이츠는 한집 배달을 권장합니다.

주문 한 건을 완료해야 다른 주문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죠.

그리고 고객이 주문한 배달 현황을 직접 확인이 가능합니다.

어디까지 왔나 확인을 하면서 라이더의 위치를 계속 볼 수 있으니

얼른 가져다줄 수밖에 없겠죠?

오토바이가 없어도 자전거나 전동 킥보드로 배달이 가능합니다.

배민 라이더스와 비슷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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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라이더스 VS 쿠팡이츠 배달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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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플랫폼은 비슷한 성격을 가집니다.

다르다면 쿠팡이츠는 한집 배달 시스템이 있죠.

이것이 장점이 될 수 있는 게 처음 배달을 접하는 사람들은

한집 배달을 통해 배달일을 배울 수 있다는 거죠.

 

배달의 민족은 라이더의 현재 위치를 볼 수 없지만

쿠팡이츠는 라이더의 위치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 고객 입장에선 빠른 배달을 위해 쿠팡이츠를 더 신뢰할 수 있지만

라이더 입장에선 감시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두 플랫폼은 아직 타 배달대행보다 콜 수가 적을 수 있습니다.

배민 라이더스, 쿠팡이츠 배달은 플랫폼 내에서 자체적으로 배달을 운영하기 때문에

콜 수가 많은 편은 아니어서 주문이 들어오면 순발력을 발휘해

콜을 잡아야 합니다.

그리고 배달 운임비용도 시기에 따라 조정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배달료를 적게 받을 수 있어요.

그래서 프로모션을 통해 혜택을 받는 것이 이득이죠.

 

둘 다 비슷한 성격이라 원하는 플랫폼에서 일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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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행(바로고, 부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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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대행사 같은 경우는 예전부터 자리 잡은 배달 대행이기 때문에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 주문을 연동해 배달을 잡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그래서 비교적 콜 잡기가 수월하고 주변에 대형 프랜차이즈들이

많다면 남들과 콜 잡기 경쟁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장점이죠.

 

그리고 자체적으로 오토바이를 렌탈 혹은 리스를 해주기 때문에

오토바이가 없더라도 가능합니다.

요즘은 배달하기 전에 업체에서 보험과 관련해서 처리해주기에

배달 알바를 한다면 오토바이만 생각하면 됩니다.

 

동시에 다른 배달도 잡을 수 있어서 정말 일한 만큼

벌어갈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하지만 시간에 따른 음식의 퀄리티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그에 따른 위험성도 감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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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플랫폼에서 일을 하시든 안전이 최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코로나 시대인 만큼 배달도 많지만 돈보다 중요한 건 생명입니다.

조금이라도 많이 벌기 위해 위험하게 다니는 건 좋지 않으니

안전하게 배달하면서 수익도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