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마음을 숨길 수 없는 세상이 됐다 <좋아하면 울리는> 소개 및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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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몽글렛입니다 :)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해줬으면 하는 마음이 누구나 있죠.

근데 서로 좋아하는 마음을 확인하기까지가 힘들고 두려워서 고백도 못해보고 그만두는 경우가 많이 있을 겁니다

누군가 나를 좋아하고 내가 상대방을 좋아하는 마음을 알릴 수 있는 것이 나온다면

과연 지금보다 커플이 더 많아질까요? 생각해보니 궁금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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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릴 드라마는 바로 '좋아하면 울리는'입니다. 다음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 원작으로 송강님과 김소현님이 출연한 드라마인데요, 풋풋한 사랑의 시작을 알리는 '좋알람' 앱으로 좋아하는 사람의 휴대폰을 울리고 때로는 혼자만의 짝사랑으로 울리지 않는 휴대폰을 보면서 슬퍼하기도 합니다. 어플이 생겨난 이후 마음을 확인하지 못한 서로에게 대신 마음을 알려줘서 커플이 많아지기도 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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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얼굴 그렇게 빤히 볼 수 있는 사람 흔치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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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오(송강)는 '좋알람'의 알람이 끊임없이 울릴 만큼 인기가 많고, 유학을 다녀온 뒤로 자신의 친구인 혜영(정가람)의 학교로 입학을 하게 됩니다. 선오는 학교에서 조조(김소현)와 마주치고 되고, 자신의 눈을 피하지 않고 끝까지 얼굴을 바라본 그녀를 좋아하게 됩니다. 그리고 골목으로 데려가 바로 키스를 해버리죠(?) (*송강이라서 가능한 겁니다) 더한 것은 조조는 원래 남자 친구 있다는 거. 남자 친구가 있는 여자의 입술을 바로 훔쳐버리는 선오가 부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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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야, 나 버리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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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조조는 원래 사귀던 남자 친구와 헤어지게 되고 선오와 연애를 시작하게 됩니다. 그리고 선오는 시간이 지날수록 조조를 좋아하는 마음이 커지고 더불어 불안감도 같이 커집니다. 혹시나 자신을 안 좋아하게 될까, 나를 떠나면 어떻게 될까. 그럴수록 선오는 조조를 위해 자꾸 무언가를 해주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조조의 사촌인 굴미(고민시)의 질투를 받게 되고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합니다. 굴미의 선동질에 조조는 학교에서 혼자만의 외로운 싸움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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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애들은 그냥 우리한테 빌붙어 먹을 생각뿐이라니까?

한 번 잘해주면 계속 달라고 하는 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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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심에 눈이 먼 굴미는 선오한테 찾아가 조조에 대한 안 좋은 말들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녀가 이러는 이유는 선오를 좋아하는데 자신 말고 조조를 좋아해서 질투를 하기 때문입니다. 굴미는 어떻게 해서든 사이를 틀어지게 하려고 만들지만 조조에 대한 선오의 마음은 변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조조에 대한 사랑이 더 커지고 지켜주려고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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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를 좋아하는 사람이 한 명 더 있습니다. 바로 선오의 소꿉친구 혜영입니다. 하지만 조조의 '좋알람'이 선오한테 울리는 것을 확인하고는 멀리서 그녀를 지켜보기만 합니다. 삼각관계가 되어버린 선오와 혜영, 그리고 조조. 과연 선오는 조조와 끝까지 사랑을 할 수 있을지, 혜영의 기다림이 사랑으로 이어질지, 그리고 '좋알람'의 개발자는 누구일지 궁금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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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네 편이 되어 줄게"

 

"내 편? 그게 뭔데?"

 

"엄마가 그러는데 누가 널 못살게 굴면 혼내 주고 밥도 같이 먹어 주고

아플 때는 옆에 있어 주고 하는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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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정과 사랑, 그 무엇도 놓치고 싶지 않은 혜영은

앞으로 어떻게 행동할지 궁금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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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리뷰는 여기까집니다 :)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도 나온다고 하니 넷플릭스를 통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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