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과자, 원양어선과 노가다 그리고 CEO <이태원 클라쓰> 소개 및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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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글렛입니다 :)

여러분들은 꿈이 무엇인가요? 꿈이 아니더라도 목표가 있으신가요?

꿈이란 명사가 아닌 동사로 된 것입니다.

인생 최대의 난제기도 하지만 우린 꿈을 이루며 행복하게 살아가야 하잖아요.

오늘은 꿈과 목표가 뚜렷했던 한 남자의 인생을 담은 이야기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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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릴 드라마는 바로 이태원 클라쓰입니다! 최고 시청률 16.5%를 찍었던 화제의 드라마였죠. 스토리와 연출, OST까지 모든 게 완벽하다고 생각한 드라마 중에 하나입니다. 웹툰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드라마는 기대감은 컸지만 그에 따른 실망감을 준 작품들이 많았는데 <이태원 클라쓰>는 원작을 거의 해치지 않고서 만들어낸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개뿐만 아니라 수많은 명대사도 뽑아낸 작품이라고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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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 어떠냐?"

"달아요"

"오늘 하루가 인상적이었다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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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로이(박서준)의 아버지 박성열(손현주)은 장가그룹 회장의 아들 장근원(안보현)에 의해 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이에 분노한 박새로이는 그때부터 복수를 생각하고 그의 복수는 삶의 목표가 됩니다. 아버지 사망보험금, 원양어선, 노가다···등등. 몇 년을 걸쳐서 돈을 모으고 이태원에 작은 술집을 차립니다. 술집의 이름은 단밤, 그리고 조이서(김다미)를 만나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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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성격이 좀 꼬여 있어서 중학교 때 정신과 검진을 받은 적이 있거든요?

근데 의사가 하는 말이 소시오패스 성향이 79%라네?"

"아, 그러니까 지금 네가 하고 싶은 말이 네가 미친년이라는 거야?"

 

"그러니까 이게 무슨 말이냐면 원하는 건 꼭 가져야 되는 사람들이 있어요.

방해하는 사람이 있으면 무슨 짓을 해서든 망가트리죠. 제가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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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철저하게 그리고 담대하게 살아가는 박새로이를 본 조이서는 그를 좋아하게 됩니다. 조이서는 그의 삶을 들여다 보고 마음을 더욱 확고히 먹게 됩니다. 그를 꼭 성공시키고야 말겠다고. 그녀는 단밤의 매니저로 있으면서 박새로이의 든든한 비서 역할도 해줍니다. 이태원에서 시작된  단밤은 조이서에 SNS를 활용해 마케팅을 하고 매출도 크게 상승합니다. 이는 점점 장가 그룹을 위협하는 존재가 된다는 걸 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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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은 선빵이 중요해.

그리고 선빵은 뒤통수에 꽂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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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시작된 그의 복수.

 

드라마에서 나오는 장가 그룹을 현실로 비유를 하자면 '맘스터치' 정도 되는 규모의 기업입니다. 개인 수제버거집이 맘스터치를 상대로 싸우는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네요. 터무니없지만 박새로이는 복수를 위해 몇 년 동안 계획을 했고 쉽게 무너지지도 않습니다. 저라면 시작하지도 못하고 지냈을 상황인데 말이죠. 이태원의 단밤은 과연 장가그룹을 무너뜨릴 카드가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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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이태원 클라쓰> 소개해드렸는데요, 앞으로 박새로이가 어떤 계획으로 장가를 무너뜨릴지 궁금하지 않나요? 가슴을 훅 치고 들어오는 대사들과 배우들의 연기력들이 어우러져서 몇 번을 봐도 지루하지가 않는 드라마네요ㅎㅎ 무엇보다 사이다를 들이키는 속 시원한 전개 덕분에 몰입하면서 볼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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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리뷰는 여기까집니다 :)

아, 과도한 몰입으로 박새로이 컷을 하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우린 박서준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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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view.tistory.com/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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